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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파인더 "에이치이엠파마, 글로벌 진출 박차…신규 파이프라인 대기"
2025.08.27


 

밸류파인더는 27일 에이치이엠파마에 대해 축적된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통한 맞춤형 헬스케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신약 파이프라인도 대기 중이라고 분석했다.

에이치이이엠파마는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분석(PMAS) 플랫폼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및 신약 개발업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를 구성하는 미생물로, 개인마다 달라 일명 '체질'에 영향을 준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에이치이엠파마는 PMAS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라며 "특히 개인의 분변을 채취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상태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 유산균 제품을 제공하는 마이랩(myLAB)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이랩 솔루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유산균 섭취 전/후 2개월간 마이크로바이옴 다양성은 13% 증가하고 포스트바이오틱스 균형은 20% 증가했다"라며 "효능 덕분에 동사 마이랩 솔루션의 재구매율은 79.2%에 달하며, 꾸준히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2022년 8월 마이랩 서비스 시작 이후 상당한 양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구축했고 △키즈 뼈 성장 제품 △오랄 프로바이오틱스 등 신규 파이토바이옴 제품군을 개발 중"이라며 "특히 오랄 프로바이오틱스는 구강 미생물들을 컨트롤하는 제품으로 현재 내부적으로 연구 및 시범생산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제품군 다변화를 통해 2026년 글로벌 암웨이와의 신제품 판매를 개시하고 미국과 일본 시장으로의 마이랩 서비스 진출 확장, 베트남과 홍콩 등에 수출해 성장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내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PMAS를 적용한 LBP 발굴 플랫폼을 통해 현재 우울증 치료제(HEMP-001)와 LARS 치료제(HEMP002) 2건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을 논의 중"이라고 진단했다.

출처 :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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