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피부 노화 근본 원인 규명…혁신적 항노화 소재 개발 추진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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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 나상열 센터장, 조동현 이사/사진제공=에이치이엠파마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는 건국대학교 김주원 교수 연구팀과 진행한 국제공동연구 성과를 세계적인 생체재료 과학 권위지 View에 표지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노화로 인한 조직 손상의 근본 기전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공동 연구기관인 에이바이오테크의 서우영 대표가 논문의 공동저자로 참여하며 국제적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김주원 교수를 자문교수로 위촉해 장기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일본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김 교수와 지요셉 대표가 함께 항노화와 장 건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 행사는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열려 현지 업계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에이치이엠파마는 국제공동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에이바이오테크와 연구용역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미생물 기능성 소재 기반의 항노화·피부 건강 중심 화장품 원료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차세대 제품 상용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연구를 통해 밝혀진 콜라겐XVII((COLXVII) 단백질 보존 메커니즘은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요셉 대표는 "이번 김주원 교수팀의 연구가 SCIE급 저널의 표지 논문으로 발표된 것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역량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성과"라며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혁신 소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 관련기사 보러가기>> 에이치이엠파마, 피부 노화 근본 원인 규명…혁신적 항노화 소재 개발 추진 - 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