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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 3Q 매출액 300.5%↑"암웨이와 성장기반 마련…글로벌 진출 가속화"
2024.11.15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 (11,800원 ▲90 +0.77%)가 글로벌 암웨이와 협업에 힘입어 3분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에이치이엠파마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00.5% 증가한 32억원이라고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87억원으로 2023년 연간 매출액 (53억원) 대비 63.7% 증가했다. 올해 연간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손익 개선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57억원으로 전년대비 247.2% 포인트 개선됐다.

이같은 성과는 2020년 글로벌 암웨이와 헬스케어 20년 독점 계약을 체결한 덕분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한국 암웨이와 협업해 출시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랩'을 통해 국내 시장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한국 암웨이는 맞춤형 헬스케어 관련 추가 연구 및 신규 솔루션 개발에 활용될 연구비도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의 견고한 파트너십은 앞으로도 굳건히 지속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헬스케어 서비스와 파이토바이옴(Phytobiome) 제품 라인업 확대해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회사는 미국 대선 이후 생물보안법 추진으로 CDMO(위탁개발생산) 및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를 예상한다.

이 관계자는 "우방 국가와의 공급망 다변화가 국내 바이오기업과 함께 에이치이엠파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암웨이의 선제적 투자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회사는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의 매출 성장 △독자적 특허기술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를 포함한 주요 기술의 고도화 △CDO(위탁개발) 비즈니스와 기술이전 등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 육성을 통한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요셉 대표는 "현재의 매출 성장세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2024년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적인 맞춤형 헬스케어와 기술 고도화에 지속해서 투자해 고객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산업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머니투데이(ww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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